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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아래 빗물 고임 차단하기
오늘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현장이에요.
슬레이트 스레트 지붕 자재 활용과 태양광
패널 아래 빗물 차단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체가 리얼 징크로 되어 있으며 태양광이
있는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는 상태였어요
바닥에 각도가 원활하지 않거나 우수관이
막히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물을 퍼내고 일반 강목을 사용하여
물이 내려갈 수 있는 방향을 만들었어요
물이 찰랑이는 정도라면 퍼내야 되고요
젖은 상태라면 안에서 자연 건조됩니다

슬레이트 지붕 자재를 목재에 고정하는데
석면 스레트 지붕이 아닌 칼라강판이에요
칼라강판은 아연 도금과 도색 코팅이 되어
한 번 시공하면 40년 이상 사용 가능해요.

칼라강판 공사가 끝났으며 태양광 다리가
있는 부분은 평판과 실리콘이 들어갔어요
기둥이 있는 자리는 잘라내어 맞춰야 되기
때문에 평판을 한번 더 덧대어 처리합니다

옥상 방수가 필요하거나 태양광이 설치된
모든 옥상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되고요
태양광을 나중에 설치하는 것보다 이렇게
태양광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깔끔해요

아래쪽에 보면 우수관이 자리가 보이시죠.
안쪽으로 빠지는 것 자체가 좋지 않거든요
방수를 열심히 잘 해놓아도 기본적인 것이
잘못되어 있으면 추후 문제가 될수 있어요

슬레이트 스레트 지붕 자재를 고정하려면
서까래가 필요한데 보통은 목재를 씁니다
철재를 사용해도 되는데 목재로도 충분히
오래 쓰기 때문에 대부분 목재를 사용해요

목재를 30센티 간격으로 걸어놨기 때문에
밟거나 물건을 올려도 지탱이 가능하고요.
목재에 물이 젖지 않게 해주고 내부 공기가
밖으로 순환이 되어 목재가 오래 유지돼요.

목재를 고정할 때는 콘크리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공기 압축 타카를 사용하며
최소로만 고정을 하므로 바닥에 무리도
가지 않고 태풍에도 안전하게 유지돼요

스레트 슬레이트 지붕 자재는 칼라강판을
쓰지만 매립 물받이는 스텐을 사용합니다
물받이는 부식이 가장 빨리 되는 곳이기
때문에 스텐 304를 절곡하여 사용해요.

바닥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같은 구조물이
있을 때는 시공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지만
태양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옥상도 쓰고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장점이 많아요

건물 주변에 나무가 있다면 옥상에 낙엽이
떨어져 우수관이 막히는 일이 발생하는데
스텐 물받이 위쪽으로 커버를 덮기 때문에
이물질도 걸러내고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전문 기술과 슬레이트 스레트 지붕자재를
활용한 현장 소개를 간단하게 드렸는데요
공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전국 어디든지
무료 견적과 시공이 가능하므로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