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경사 각도가 거의 없는 형태였는데

서까래를 작업하면서 각도를 높이 세웠어요.

고가 너무 낮으면 집이 작아 보일수 있거든요

고를 높여주니까 박공 형태가 만들어졌어요

마지막은 칼라강판 작업이 들어가게 되는데

빗물 차단도 중요하지만 퀄리티도 중요하죠

건물이 2채로 나눠져 있는데 하나로 연결하여

기역자 형태를 만들었고 뒤편의 건물은 단열이

잘되지 않아 단열 작업까지 추가를 하였습니다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니까 깔끔하기도 하지만

빈틈이 없기 때문에 완벽하게 지붕누수 차단을

할 수 있어요. 칼라강판 징크 250 타입입니다.

우레탄폼이 가격은 비싸지만 이만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단열재도 없거든요. 보통은 내부

천장에 사용하지만 외부에서도 가능합니다.

위에서 뚜껑을 덮어주니까 내부에 한 셈이죠

칼라강판은 4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타입은

모양을 얘기하는 것이며 가격이 달라집니다

노후된 건물의 지붕누수 시공은 보통 목재를

사용하는데요. 하중에 부담이 없기 때문이며

목재라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예전 농가 주택은 전부 목재로 집을 지었었죠

50년 100년간 쓰는 이유는 공기가 순환되고

물에 젖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것과 같습니다

확실한 전문 기술이 지붕누수도 해결하지만

오래 쓸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요. 태풍에도

버틸수 있는 전문가의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칼라강판 품질도 중요해요.

먼저 제조사를 보고 선택해야 하는데 포항제철

포스코 제품이 좋으며 저도 포스코만 사용해요

뒤편의 주황색은 칼라강판인데요. 저품질의

자재를 써서 변색도 되었고 부식이 많았어요

가격이 저렴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농스틸을 찾아오시는 이유는

기술부터 자재까지 믿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조건 저렴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거든요

지붕누수 문제가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한농스틸에서 상담받으시고 한 번에 해결을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